안녕하세요 Young입니다. 장비회사에서 시리얼통신이란? 자동화설비 제어 프로그램시에서는 RS232통신을 사용하여 바코드나 OCR리더기, 기타 통신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코드부분에서는 거의 RS232 통신을 이용하여 제어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주로 쓰는 바코드는 DataLogic 이나 코그넥스(Cognex) 인데, 전부 시리얼통신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통신 시나리오는, 시리얼통신으로 특정 소프트웨어 트리거프로토콜을 보낸뒤에 응답받는 구조받는 시퀀스로 구성됩니다. 시리얼통신에 대해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은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사용법을 숙지해야 장비개발에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간단히 사용하려면, 기본적인 사용법은 MFC에서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한번 보시고 실제 ..

많은 분들이 개발자를 꿈꾸고, 그러다 보면 장비개발자를 꿈꾸는 분도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입분들이 들어오면, 무엇을 하는지 매번 설명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장비개발자가 (정확히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비전장비 개발자? 어디 개발자도 아니고 바로 우리 회사에서의 개발자 역할입니다.상당히 포괄적이지만, 위에 표로 되어 있는것이 현재 저희 회사에서 저의 역할입니다.장비제어개발자 들은 많지만, 정보의 교류 같은것이 많지는 않아 각자의 회사의 테두리 안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여러 장비회사를 다녀 보지는 않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단은 저희 회사에서 역할을 설명한다면, 어느정도 장비제어개발자에 다가갈수 있을꺼라 생각 됩니다. 비전..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하루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쩐 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꾸 지갑이 텅텅 비네요. 어쨌거나, 1일 1 포스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R-Machine(가칭)입니다. 장비제어 통합설루션 R-Machine 이란?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은 반복되는 업무, 야근의 탈출을 위해 설계하게 된 종합 솔루션입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뭐라 이름 짓기가 힘드네요. R은 라그나로크에 R입니다. 단순 이름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하게 정한 거 아닙니다. 10년 넘게 장비회사에 다니면서, 반복되는 일, 실수가 많은 일을 모아서 일종의 편의 설루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비전장비를 다루게 되면서 비전관련되 라이브러리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제어, 비전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