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제가 하는 일?

2017. 1. 11. 07:13장비제어개발관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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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여유
여유있는 대화

 

안녕하세요. 개발자 YOUNG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포스팅을 대해 하려 합니다. 보통, 장비 제어 개발자 크게는 자동화 설비 개발자라고 합니다. 어쩌면, 생소한 이름 일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동화 설비 개발자 범주에서는 머신비전도 포함되지만장비제어 개발자는 머신비전도 물론 하지만알고리즘 개발보다는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두는 개발자라고 말하면 맞을 꺼 같네요 저의 기준이고 중요하지는 않으니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하는 일은 범주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거의 윈도우기반(MFC) 개발 위주입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이니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사람 하는 일이 거기서 거기라 비슷할 거라 생각은 됩니다.

 

 

첫째, 각종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합니다.

  장비제어 이외에도 통계파일들에 대한 뷰어, 자동 파일전송 관리자, 장비(자동화설비)생산에 필요한 테스트 프로그램 등을 구현합니다좋게 말하면 유틸리티 개발이지만  요청한 거다 만들어주는 잡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둘째, 장비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 합니다.

  기본적인 주요업무가 되는 부분입니다. 모터를 어떤 순서에 의해 이동시키고 각종 실린더, 카메라 등을 제어하여 고객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어떻게 보면 로봇 개발이라고 하면 진짜 로봇 개발자한테 욕먹을까요?

 

 

실제로 동작과정을 보면서 코딩할수 있는 개발분야라서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굉장히 심플합니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웹프로그래밍이나 임베디드 프로그래밍보다 어찌보면 전문지식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심플하다는 기준은 제 수준에서 말씀드립니다. 

 

 

셋째, 스트 및 셋업 합니다.

  처음에는 테스트 셋업은 개발자의 몫이 아니라 다른 부서에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실제로 장비개발 초기에 작동 테스트 셋업 테스트를 말합니다. 물론, 이후에도 메뉴얼의 디테일이 떨어져 다른 부서가 이해를 못 해, 출장 갈때도 있습니다.(사실 거의 갑니다)

 

 

 

마지막, 

거이6년 차에 접어들면서 많이 느끼는 일이지만 장비제어개발자는 외롭다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지식이 공유나 커뮤니케이션이 없고, 있어도 사내에서의 차원에서 공유에서 그치는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저는 거의 혼자 개발한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장비제어 하는 기본구조 설계부터 구현까지 했다고 보면 맞을꺼 같습니다.

그러면서 좀더 자동화 설비 개발자끼리 정보 공유가 되었다면, 다른분야 라이브러리 보다 높은 수준의 표준 자동화 설비 프로그램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장비개발에 혼자 깨닫고 접근을 하여, 편협하기도 하고 좋지 않은 부분도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좀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미약하나마 장비 제어 개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블로그가 되려 합니다.혹시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는 커뮤니티나 자료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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