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제어에서 Offline Mode 와 Online모드

2017. 2. 7. 10:58장비제어개발관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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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FTP 파일서버를 이용하여 파일 다운로드 하여 장비에서 데이터를 가져다가 쓰는 간단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FTP 관련 모듈이 있어 몇 시간만에 뚝딱 만들어서 구현할수 있었습니다. 장비제어에서 이렇게 외부와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서 통신을 하게 됩니다. 통신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에서 Offline 과 Online 모드가 분류 됩니다.

 

온라인통신은 무엇인가?

  여기서 Online 모드는 실시간으로 통신에 의해서 자체 설비에서의 제어가 아닌 외부의 명령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이 온라인모드는 통신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장비제어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방식은 TCP/IP에서 서버/클라인트 구조, Secs통신등이 있습니다.

 

온라인통신은 왜 하는가?

  온라인통신이 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것을 뽑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업허가

  반도체 공정을 보자면 여러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각 단계는 필수로 거쳐야 됩니다. 각 단계를 거쳤는지 현재 설비에서 작업되어야 할 단계인지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일명 Track-In 이라고 하는 작업입니다.

 

2. 작업완료

  작업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 작업가능 및 작업결과 등을 수집하는 기능을 합니다. 

 

3. 파라미터 검증 및 변경

   작업을 시작하기전에 보통 검증을 하게 되는데 작업자들의 임의의 파라미터 수정 등이 있다면 작업을 시작 못하게 하는 검증 기능을 합니다. 또한, 제품마다의 특성파라미터를 전달하여, 특정 제품에서 다른 동작을 할수 있게 파리미터변경을 가능하게 합니다.

 

4. 데이터의 누적

  작업완료시 데이터 이외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적할수 있습니다.

 

5. 모니터링

  설비에서 실시간으로 체크되어야할 온도 같은 파라미터를 모니터링 할수 있습니다. 특정 값보다 높거나 낮을때 실시간을 MES 상에서 신호를 줄수 있습니다.

 

온라인통신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온라인 통신은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신모듈간의 통신방식에 따라 서버/클라이언트통신, SECS통신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 통신방식은 업체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설비 프로그램의 변경이 많아 짐에 따라 현재는 설비측 통신모듈을 설비에 심는 방식에서 외부 별도 프로그램으로 분리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설비측 통신모듈만 업체마다 따로 구성하게 되어 설비 안에 프로그램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구현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설비와 설비측 통신모듈 사이에 통신은 어떤 방식을 통할까요? 보통 프로세스 통신방법을 쓰게 되는데 그 중에서는 저는 파이프 통신을 씁니다.

 

 

 

파이프통신 과 Secs/Gem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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